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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EXID 솔지, 투병 2년만의 복귀…'동막골소녀'로 돌아와

입력 : 2018-10-22 09:43:52 수정 : 2018-10-22 1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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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솔지가 '복면가왕'으로 복귀했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동막골소녀'와 '왕밤빵'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동막골소녀'의 무대를 본 판정단은 "지금까지 봤던 '동막골소녀'의 무대 중 오늘이 최고였다"고 극찬했음에도 '왕밤빵'에 5표 차이로 져 복면을 벗었다.

정체를 드러낸 '동막골소녀'는 EXID 의 보컬 솔지였다.

솔지는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 후 약 2년 만의 복귀 무대에 섰다.

솔지는 "귀한 한 표 한 표와 박수를 보내주셨던 '복면가왕' 판정단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힘찬 응원과 칭찬을 주신 연예인 판정단 여러분, 제가 다시 시작할 때 함께 손잡고 기쁘게 맞아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며 자신을 응원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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