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 한 운전자가 고가의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는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YTN에 따르면 동영상은 지난 16일 중국 항저우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에는 흰색 차량이 마세라티 차량을 들이받은 후 가해 차량 소유주로 추정되는 여성이 나와 당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녀는 이어 아우디, BMW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중국판 김여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여사란 특정인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운전실력이 미숙해 사고를 내는 여성운전자를 일컫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영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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