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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미니수박 주산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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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0-17 03:00:00 수정 : 2018-10-16 1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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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미니수박 생산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밀양시는 지역 명품 미니수박 종자개발을 위한 상호협력·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최근 밀양시청에서 가졌다.

최근 시설채소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산물 가격 하락이라는 지속적인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소득 작물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밀양시는 명품 미니수박을 신소득 작물로 육성 중에 있다.

시는 앞서 농업회사법인 신농의 육종 연구와 해맑음영농법인의 시범재배를 통해 미니수박 품평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니수박 품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생산 및 유통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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