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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스포츠 유승민 IOC 위원, 신명국 장애인 탁구 선수 장학금 전달

입력 : 2018-09-17 11:21:20 수정 : 2018-09-17 22: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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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의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왼쪽)이 지난 14일 장애인체육회 소속 신명국 탁구 선수(오른쪽)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의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장애인체육회 소속 신명국 탁구선수와 엘리트꿈나무선수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격려했다.

두드림스포츠를 이끄는 유승민 회장은 “지역 한 신문기사에서 신명국선수의 의족이 고장나 선수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접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말하며 “신명국 선수에게 매달 장학금 지원과 오서코리아(의지보조기분야 업체)를 통한 스포츠 의족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신명국 선수는 연 4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오서코리아를 통해 전문 스포츠의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두드림스포츠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 향해 노력하는 스포츠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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