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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해물안성탕면' 출시…'해물×된장'으로 깊은 맛

입력 : 2018-09-10 09:03:46 수정 : 2018-09-10 09: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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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안성탕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해물안성탕면’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물안성탕면은 된장과 각종 해물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게, 홍합, 명태, 새우, 멸치, 미더덕 등 각종 해물을 우려내 스프에 담았다. 명태연육으로 만든 해물맛볼을 넣어 씹는 맛까지 더했다.

해물라면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꾸준히 끈다는 점도 출시에 힘을 더했다. 다만, 지금까지 매운맛이 주류였던 것과 달리 된장을 기본으로 한 안성탕면에 해물을 재료로 넣어 한층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게 됐다고 농심 측은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안성탕면이 된장과 소고기, 고춧가루가 어우러진 우거지장국 맛을 구현했다면, 해물안성탕면은 해물된장뚝배기에서 착안해 만들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안성탕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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