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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LJ(엘제이), 16세 연하 류화영에게 "내편, 자기야"

입력 : 2018-08-23 09:30:30 수정 : 2018-08-23 14: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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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LJ(사진 왼쪽·41)가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25)과의 사생활 사진을 대량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LJ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 및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쳐한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그러면서 LJ는 "#항상고마워 #류화영",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용기 이빠이 #전 형님보다 한살 어립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해당 사진에 덧붙였다.

또한 LJ는 '내편 류화영'이라고 저장된 상대방이 "자기야. 똥 잘 쌌어?"라고 묻는 카카오톡 대화도 캡처해 올렸다.

LJ는 류화영과 찍은 사진에 "제 여자친구랑 여행간 게 잘못인가요"라고까지 적어 놓은 상황이다.

 


LJ는 류화영의 팬들이 사생활 사진 공개에 항의가 이어지자 "니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 당신들이 팬이건 아니건 걱정되고 도와줄거면 하고"라는 반박댓글도 남겼다.

하지만 LJ가 류화영의 동의 없이 사진을 공개한 것 아니냐는 논란도 일고 있다.

LJ는 1977년생으로 41세다 류화영은 1993년생으로 만 25세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6세다.

논란을 일으킨 LJ는 다이나믹듀오, 브라운아이드소울 매니저 출신 방송인이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2년 배우 이선정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류화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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