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박지훈과 대만 출신 라이관린이 지난 10일 진행한 V 라이브가 일간 한국, 중국, 대만을 포함한 8개국 1위로 전체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서는 월간 1위에도 랭크돼 엄청난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V라이브 순위는 하트수, 조회수, 댓글수 등을 종합해 결정된다.
해외 투어 중인 박지훈과 라이관린은 '라지팀의 수다'라는 제목으로 1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고 해외 투어 중의 에피소드, 중국어교실, ASMR 등 팬들과 함께 밀착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듀스101’ 시절부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준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와 찰떡궁합의 진행에 팬들은 1억 넘는 하트와 120만개의 댓글로 호응했다.
방송직후 팬들은 “해외 투어중이라 못봐서 아쉬웠는데 너무 좋다” ”매일 브이앱해달라”며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박지훈, 라이관린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 6월부터 해외 투어 중으로 미국, 대만, 일본을 거쳐 12일 밤 8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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