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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파 페이스북 캡처 |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유럽 10팀, 남미 4팀, 북중미 1팀, 아시아 1팀이다. 일본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다.
32개 팀이 8개로 조로 나뉘어 진행된 조별리그 끝에 각 조 1, 2위 팀이 16강에 진출, 오는 30일부터 4일까지 8강 진출 카드를 두고 겨루게 됐다.
일본은 다음달 3일 G조 1위 벨기에와 8강행을 겨룬다.
14개 팀이 본선에 출전한 유럽은 70% 넘는 팀이 살아남았다. 아이슬란드, 세르비아, 폴란드, 그리고 '세계 1위' 독일이 한국에 패배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5개 팀이 나선 아프리카는 사상 처음 전원 탈락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16강 토너먼트가 시작된 이래로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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