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제동의 톡투유2' 첫 게스트 이효리 "유리와 어제 음주…먹은 것 확인 버릇 있더라"

입력 : 2018-05-29 22:38:51 수정 : 2018-05-29 22:42:07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가수 이효리가 '톡투유2'에 출연해 소녀시대 유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이효리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열광하는 관객석을 보며 "한창 때 이후로 이런 열띤 반응을 처음 받아 본다"며 기뻐했다.

그가 '톡투유2'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얼마 전 김제동이 제주도에 내려와 토크콘서트를 했는데 그때 '톡투유2'를 한다"며 "기운 없는 목소리로 '첫 게스트 누구할 지 모르겠다. 네가 왔으면 좋겠다'고 불쌍하게 말해서 오게 됐다"라며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또 그는 "전날 유리와 함께 우리 집에서 고량주 2병을 먹고 자고 함께 올라왔다"며 "유리가 먹은 것을 확인하는 버릇이 있더라. 이상순이 지금 제주도에서 이불빨래를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2'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행복'에 초점을 맞춰 개인의 고백, 사회의 고발, 세대 간 대화, 인간관계와 소통, 성취와 만족, 그리고 사소한 행복(소확행)과 미투라고 외치는 낮은 목소리의 공감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오늘(29일) 첫 방송했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JTBC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