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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들 둔 '원조 아나테이너' 최은경의 놀라운 복근

입력 : 2018-05-28 15:54:52 수정 : 2018-05-28 1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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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몸짱 최은경이 탄탄한 복근과 등 근육을 자랑해 화제다.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 최은경은 톡톡 튀는 개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2002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각종 예능에서 솔직하고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안방극장에까지 진출해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팔방미인 최은경은 특히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운동에 열중한 사진과 함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은경은 한 방송에 출연해 "당시 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내 등 근육을 보더니'<등의 신'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라고 깜짝 별명을 공개하며 자신의 등 근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아나운서 때부터 계속 운동했었다. 내가 볼 살이 많다보니까 사람들이 내가 운동을 할 거라고 생각을 못 하는 거 같은데, 운동한지 20년 됐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은 운동 강의를 펼쳤다. 

최은경이 공개한 '속성 팔등 근육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양 팔을 어깨 위로 올린다. ▲스트레스 받게 하는 사람을 떠올린다. ▲있는 힘껏 그 사람의 멱살을 잡는다 생각하고 손을 미틀어준다.

이는 팔 아래쪽의 전완근을 강화하는 운동이라고.


또 최은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 빼야지라는 목표만 가지고 운동하면 너무나 지루하고 힘든 과정일 수 있다. 바로 살이 안 빠지면 쉽게 운동을 포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꼭 해보고 싶은 동작이나 기록단축 등 내 수준에 맞는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세워서 미션 클리어해나가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는 보너스로 따라와서 건강한 몸이 될 거예요"라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최은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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