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안소미(28·사진)가 5년 전 밝힌 '10년 뒤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안소미는 2013년 10월 남성지 '젠틀맨 코리아'와의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10년 뒤의 모습이 어떨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 예상치 못 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결혼 후 이혼해 있을 것 같다"며 "그간 남자 복이 워낙 없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지난달 14일 서울 논현동의 모 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울러 그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신한 지 6개월이 됐다는 소식을 최초로 공개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제이콘텐트리 제공·MBC에브리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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