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민혁(청주 흥덕고2·사진)군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로맨틱 복수 코믹 액션 버라이어티 드라마 '복수노트' 시즌2 주연으로 출연이 확정됐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안서현, 지민혁 김지영, 가수 사무엘이 '복수노트2'(극본 한상임 김종선, 연출 오승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는 것.
'복수노트2'는 오지랖 넓은 것 빼고는 죄다 평범한 여고생이 어느 날 자신에게 온 복수노트 앱을 통해 자신을 억울하게 하는 일들을 해결해가며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다.
안서현은 복수의 여신이 되는 여주인공 오지나로 연기하며 배우 지민혁군은 오지나의 삼각 로맨스 주인공 제이 역을 맡았다.
드라마 '리턴'과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2' 등에 출연, 눈에 띄는 비주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지민혁군은 오지나의 흑기사가 되어주는 엄친아로 연기해 소녀 팬들의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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