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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신' 레드벨벳 아이린의 학창시절 절정 미모 화제

입력 : 2018-04-04 17:38:21 수정 : 2018-04-04 17: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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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신'으로 불렸던 레드벨벳 아이린(27·본명 배주현)의 학창시절 미모가 화제다.

과거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린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는 유년시절 아이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린의 흰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등 지금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대구 출생의 아이린은 학창시절에도 미모로 정평이 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4년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학교 배치고사를 치러 가면 남학생들이 창문에 매달려 내 얼굴을 보려고 했다"고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걸그룹 레드벨벳은 지난 1일 북한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봄이 온다' 공연과 이틀 뒤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과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남북 예술인들의 연합 무대-우리는 하나'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4일 귀국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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