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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충남민심은?] 5000억원 투입해 충청남도 수질개선 약속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등록을 한 양승조 의원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 대책과 수질개선을 위한 7조 5000억원 투자규모의 ‘맑은 충청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양 의원은 이날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먼저 7조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14기를 친환경발전소로 대체할 것을 약속했다.
양승조 의원이 27일 충남 당진시청 기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의 미세먼지 대책과 수질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양승조 의원실 제공.

노후화력발전소는 즉각 폐기하고 남은 화력발전소도 폐기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후기준을 현행 30년에서 25년으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2026년까지 총 14기의 석탄화력발전소를 폐기하는 대신 모두 LNG, 수력, 태양열 등 친환경발전으로 대체하겠다는 설명이다.

5000억원을 투입해 충청남도 수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약속도 했다.

충남 당진시의 경우 우리나라 5위권에 속하는 축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880개의 축사가 밀집되어 있다. 축사의 영향으로 당진의 수질은 식수뿐만 아니라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악화되어 있다. 이에 양 의원은 하수처리시설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신설하여 오염물 처리 용량을 증대시키고 처리구역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산호-삽교호-석문호-대호호를 잇는 연계 도수로를 건설하여 물자원의 균형 있는 배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고 해수담수화를 통하여 부족한 물을 보충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재원마련은 전날인 26일 대표발의한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으로 일부 마련하고 나머지는 국비를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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