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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내면 오늘 받는’ 포스트박스, 당일택배 서비스 시행 1주년 맞아

입력 : 2018-03-27 15:38:39 수정 : 2018-03-27 1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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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시행한 포스트박스 당일택배 서비스가 올해 시행 1주년을 맞이했다. 편의점 택배 사업 분야의 선두주자인 CVSnet㈜는 그간 GS25와 GS수퍼마켓을 통해 고객 중심의 택배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곳으로, 2017년 4월 당일택배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포스트박스 당일택배 서비스는 ‘오늘 보내면 오늘 받을 수 있는 택배’로 접수 후 최대 6시간 안에 배송 완료되는 것이 특장점이다.

퀵 서비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당일 배송이 가능한 포스트박스의 당일택배 서비스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편의성은 더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서비스 론칭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 결과 평균 배송시간이 3시간 58분으로 단축되는 등 서비스 안정성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 속에 당일택배 서비스 시행이 벌써 1주년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 등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늘려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포스트박스 당일택배 서비스는 포스트박스 장비가 설치된 서울 시내 모든 GS25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보내는 곳과 받는 곳의 주소지가 서울시인 경우에만 접수할 수 있다. 평일 오후 4시, 토요일 오후 12시까지만 접수하면 6시간 안에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마감 시간 후 접수 건은 다음 영업일 오전 12시까지 배송된다.

배송정보는 고객이 입력한 SMS 또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돼 실시간으로 배송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스트박스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회원 가입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택배 발송 후 운송장 번호를 이용한 경품 추첨 이벤트인 ‘플레이 포스트박스’도 함께 진행 중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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