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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송혜교, 송지효, 솔라(사진 왼쪽부터) |
배우 송혜교부터 걸그룹 마마무까지, 여성 스타들이 파스텔톤의 의상으로 아름다운 ‘봄의 여신’ 자태를 드러냈다.
먼저 송혜교는 분홍색의 상의와 치마를 입고 봄 기운이 가득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지난 15일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한 송혜교는 만개한 벚꽃을 연상시키는 핑크색의 톱과 같은 컬러의 벌룬스커트를 매치해 인형 같은 패션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꽃 모양의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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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지난 15일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
배우 한지혜 역시 연한 분홍색의 의상으로 청순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지난 14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주연 배우로서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지혜는 프릴 장식의 연분홍색 블라우스와 핑크빛이 가미된 트위드 스커트를 착용하고 계절에 어울리는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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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
반면 분홍색 대신 연보라색으로 색다른 봄 패션을 선보인 스타들도 있었다. 배우 송지효는 지난 16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서 연보라색의 상의와 워싱된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하면서도 화사한 자태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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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지난 16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
또한 마마무 멤버들도 연보라색의 무대 의상으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마마무의 솔라는 꽃무늬가 들어간 연보라색 블라우스로 ‘봄 처녀룩’을 연출했다. 이밖에도 멤버 휘인은 라벤더 컬러의 톱으로 여성미를 자아냈고, 문별은 연한 라일락색의 팬츠로 날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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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SBS MTV '더쇼' 의 현장공개에서 열띤 공연을 펼쳤다. |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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