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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사의 찬미'가 이어준 배우 신혜선과 이종석 5년만의 재회 '눈길'

입력 : 2018-03-15 11:02:02 수정 : 2018-03-15 1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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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SBS '푸른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 찾은 배우 신혜선. 사진=한윤종 기자

배우 신혜선이 이종석과 5년 만에 재회로 '찰떡 케미'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혜선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신혜선이 SBS '사의 찬미(극본 조수진, 연출 박수진) 역으로 출연하기로 결정했고, 내달 중순부터 이종석과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혜선은 이종석과 KBS2TV '학교 2013' 이후 5년 만에 재회해 뜨거운 연기를 펼친다.

'사의 찬미'는 한국 최초 소프라노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펼치는 2부작 특집극으로 신여성인 윤심덕의 삶을 폭깊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종석은 연출을 맡은 박수진 PD의 단막극 지원한다는 뜻을 전해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 화제를 모았다.

연출을 맡은 박수진 PD는 "신혜선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윤심덕의 인물을 인상 깊게 잘 표현하고, 이종석은 고뇌하는 지식인과 사랑에 빠진 청년 두 면모를 잘 표현해줄 것"이라며 두 배우에 대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신혜선은 KBS2TV '학교 2013' 에서 이종석과 같은 반 학생 역으로 얼굴을 알렸고, 최근 KBS2TV  '황금빛 내 인생'의 주연으로 성장함에 따라 이종석과 남다른 재회를 통해 새로운 성장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m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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