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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연애 소식에 허정민 "그 xx보다 내가 못한 게 많아! 행복해라" 재치만점 축하

입력 : 2018-03-01 17:27:33 수정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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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정민(36·사진 오른쪽)이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허영지(24·〃 왼쪽)와 밴드 국카스텐의 리더 하현우(37)의 열애를 재치있게 축하했다.

허정민은 1일 인스타그램에 “#그 xx보다 내가 못한 게 많아! #허영지 연애 경축”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하고 사진 한장을 올렸다.

그는 이어 “난 드디어 자유로워짐. 행복해라”며 “우리 영지 많이 예뻐 해주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기랄, 나보다 한살 많더라”며 “좋니 그 사람”이라고 글을 마쳤다.

앞서 허정민은 2016년 허영지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는데, 당시 진한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허정민의 ‘취중 청혼’ 에피소드가 화제에 오르면서 ‘로맨스 의혹’을 받기도 했다. 

허정민은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다 허영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소주병과 맥주병, 맥주캔이 놓인 사진(바로 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 오해영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기두는 이 게시물에 “정신 좀 차려”라고 훈계(?)성 댓글을 달아 보는 이를 더욱 폭소케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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