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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혜진 아파트 장애인구역 불법주차·후면주차 논란에 사과

입력 : 2018-02-27 10:52:30 수정 : 2018-02-27 1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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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35)과의 열애를 인정한 방송인 전현무(41·사진)가 때아닌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혜진 아파트 주차장에 전현무가 주차한 차량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현무 소유의 벤틀리와 레인지로버 차량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돼있어 논란이 됐다.

파란 바탕에 휠체어 모양의 기호가 표시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이 잠시라도 주차를 하면 이유를 막론하고 과태료 10만원 부과 대상이 된다.

아울러 전현무는 해당주차구역에 전면주차 팻말이 있음에도 후면주차를 한 점도 지적받았다. 다수의 아파트에서는 화단보호와 저층 매연 유입 방지를 위해 전면주차를 요한다.

이날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내고 "전현무 열애설 기사 중 전현무의 차량이 장애인석에 주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에 전현무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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