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망의 마지막 미션만을 남겨두고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최종 데뷔팀의 팀명 공모에 나서 유닛 메이커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닛 메이커들로부터 최종 팀명을 공모 받는 뜻깊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더유닛’ 공식 홈페이지(http://theunit.kbs.co.kr/event/event_9.html)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유닛B와 유닛G 36인의 파이널 미션 티저 영상을 보고 응원 메시지와 함게 지어주고 싶은 팀명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렇게 유닛 메이커들에게 공모 받은 팀명을 토대로 향후 최종 팀명을 발표한다.
또 참여한 유닛 메이커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밤 9시 50분부터 시작하는 ‘더유닛’ 파이널 생방송 무대 방청권(1인 2매)을 증정, 유닛B와 유닛G 최종 데뷔 멤버가 판가름 나는 역사적인 순간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장장 4개월여 동안 그들에게 무한한 애정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유닛 메이커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속출하며 벌써부터 최종 팀명 결정에 치열한 경쟁을 예감케 하고 있다.
유닛 메이커들의 기발한 의견들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에서 유닛B와 유닛G는 앞으로 어떤 새 이름을 갖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티몬 홈페이지와 앱에서 진행 중인 방청 신청은 7일, 남녀 각각 1명씩 투표할 수 있는 파이널 유닛 투표는 10일 오전 0시에 마감되며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10일 밤 9시 50분 일산 킨텍스에서 파이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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