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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새 사장에 오영식 전 의원

입력 : 2018-02-05 22:15:12 수정 : 2018-02-06 0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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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신임 사장에 오영식(51·사진) 전 국회의원이 임명돼 6일 취임한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2월까지 3년이다. 오 사장은 1988년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이후 정치권에 투신해 16~17대 및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시절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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