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이날 시청 시민콘퍼런스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일한국실리콘밸리 및 국회에 계류 중인 평화통일 경제특구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선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의 선택이 또다시 주어진다면 고양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통일한국실리콘밸리 등 국가적 규모의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시를 위해 헌신하고 복무하는 것이 그 어떤 정치적 행보보다 훨씬 더 소중한 가치고, 의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런 결심을 하기까지 지역의 많은 지도자와 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경청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충고와 소중한 정책 제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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