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슈가맨2' 이지연 "스타 셰프로 제2의 인생…남편은 9살 연하"

입력 : 2018-01-15 09:12:15 수정 : 2018-01-15 09:12:15

인쇄 메일 url 공유 - +


1980년대 하이틴 가수로 많은 인기를 누린 이지연(사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첫 번째 슈가맨으로 이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연은 "현재 미국에서 요리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직접 바비큐 전문 식당을 운영 중으로, 현지에서 인정받는 스타 셰프라고.

또 이지연은 남편에 대해 "저보다 나이가 좀 어리다"면서 "9살 연하"라고 말했다.


아내의 무대를 처음 봤다는 이지연 남편은 "정말 멋졌다. 아내의 모습을 유튜브에서만 봤었다. 아내는 바비큐 K팝 스타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은 2008년 요리를 시작하며 지금의 남편과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함께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지연은 "가수 생활을 3년 밖에 안 했는데,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있었다. 그때 사랑하던 사람이 생겨서 미국으로 도망을 갔었다"며 "전 남편과는 헤어지게 됐고, 홀로서기를 위해 요리대학에 입학하게 된 것"이라고 요리사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완벽한 미모'
  • 있지 유나 '완벽한 미모'
  • 박주현 '깜찍한 손하트'
  • 있지 예지 '매력적인 미소'
  • 예쁜하트와 미소, 박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