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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모친상…英서 교통사고, 생전 세월호 추모 등 선행

입력 : 2018-01-12 14:54:18 수정 : 2018-01-12 15: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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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가운데)이 2014년 5월 아버지 성종(왼쪽), 어머니 장명자씨와 함께 경기도 수원시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미리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박지성(37)이 모친상을 당했다.

12일 뉴스엔에 따르면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모친 장명자씨가 영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이날 박지성의 한 측근이 전했다.

장씨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그는 2014년 5월 경기도 수원시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박지성의 은퇴 기자회견 당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묵념을 함께해 칭송이 자자했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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