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서울 주택가서 7만 달러 뭉치 발견…경찰 "주인 찾는 중"

입력 : 2017-12-29 23:00:45 수정 : 2017-12-29 23:00:45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 내용은 기사와 상관 없음.
서울 관악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약 7만2천 달러(한화 7천600여만원) 뭉칫돈이 발견돼 경찰이 주인을 찾고 있다.

29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주민이 골목에서 달러 뭉치를 발견하고 인근 지구대에 신고했다. 달러는 일련번호가 연속으로 나오는 신권으로, 띠지로 묶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목격자 등을 통해 돈 주인을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새벽에 습득물 신고가 들어온 만큼 돈을 두고 간 사람의 행방을 쫓는 게 먼저"라면서 "만약 문제가 있다면 왜 돈을 두고 갔는지, 범죄에 연루된 점은 없는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다미 '완벽한 비율'
  • 김다미 '완벽한 비율'
  • 조보아 '반가운 손인사'
  • 트리플에스 김유연 '심쿵'
  • 트리플에스 윤서연 '청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