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에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 김하늘(사진)이 맡은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 8월 매거진 '하이컷'의 화보촬영과 함께 한 인터뷰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로 데뷔 20년 만에 첫 카메오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힘들었다"며 웃고는 "보통 주연으로 작품에 들어가면 캐릭터 분석까지 다 하고 나서 일주일 정도 적응 기간이 있다. 그런데 카메오 연기는 그럴 시간이 없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 중후반에 투입되다 보니 다른 분들은 이미 합이 맞은 상태인데 혹시 내가 작품에 누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오히려 주연할 때보다 부담감이 더 컸다"며 고충을 털어놓으면서도 "다음 번엔 정반대로 현실적인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김하늘은 '신과함께'서 배신지옥의 재판관으로 특출난 미모를 자랑하는 '송제대왕' 역으로 출연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김하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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