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사랑꾼' 알베르토 "아내 만큼 좋은 한국 여자라면 결혼 추천"

입력 : 2017-12-20 11:18:17 수정 : 2017-12-20 23:43:5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사진)가 한국 여성과의 결혼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전남 순천과 경남 거제·통영 등으로 국내 패키지 여행을 떠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외국인 멤버 중 유부남인 알베르토를 향해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우리 중에 제일 성공한 사람"이라며 "여기서 결혼도 했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때 MC 김용만은 알베르토에게 "한국 여자와의 결혼 적극 추천합니까"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알베르토는 "뭐"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베르토는 이내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며 “우리 아내만큼 좋은 사람이라면 결혼을 추천한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알베르토는 4년 열애 끝에 2011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들 레오를 얻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