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의 예비 신부로 알려진 황하나(사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또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황하나는 지난 22과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문의 남성이 등장하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남성이 직접 먹을 것을 먹여주고, 황하나의 무릎을 자연스럽게 만지는 행동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남성의 정체가 지난 9월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날짜를 연기했던 박유천이라는 주장과 이에 맞서 박유천과 결별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했다.
두 사람은 앞서 결별설과 파혼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변함없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상황.


또 지난 18일 황하나는 디즈니 캐릭터 '미니'로 변신한 사진을 올렸다. 그룹 동방신기로 활동할 당시 박유천은 '믹키유천'(Micky Yoochun)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에 '미키'는 박유천을, '미키'의 여자친구 '미니'는 황하나를 각각 대표했다.
앞서도 황하나는 디즈니 만화영화 '미키 마우스'(Mickey Mouse)의 '미키'와 '미니'의 캐릭터 사진으로 열애 사실을 간접 인정한 바 있다.
당시 한 누리꾼은 "'미니' 마우스가 운명이었네요"라고 박유천과의 열애에 대해 간접로 언급했고, 황하나는 "집에 '미니'가 한가득이었다"는 글과 함께 부끄러워하는 모습과 빨간색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얼굴이 가려진 채 함께한 남성이 박유천일 것이라고 추측하며 변함없는 애정에 부러움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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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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