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만에 만나는 '무한도전'…12년 만에 유행어 "기대해" 탄생시킨 정준하 주목

25일 방송을 앞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길거리 토크쇼'가 예고된 가운데 멤버인 정준하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한도전 트위터에는 방송인 유재석의 마이크가 정준하를 향한 사진과 함께 "12년 만에 탄생한 그의 유행어"라는 글이 게시됐다.

이어지는 "숨지 마", "기대해", "심경고백", "움츠러든 어깨", "소심한 입꼬리", "길잃은 시선" 등의 해시태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글에 "기죽지 말고 힘내세요", "움츠려들지 마세요. 무도 화이팅" 등의 글을 남기며 격려하고 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대해"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의사를 번복하며, "제가 올린 감정적인 대응에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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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