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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동대학교의 한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 있다. 사진=연합뉴스 |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는 전국 주거용 건축물의 내진설계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 조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건축물대장 정보를 바탕으로 건축법 제48조에 의한 건축물 내진 설계 의무 적용 대상 서비스를 조회하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도로명 주소만 입력하면 건축 허가를 받을 당시 내진설계 의무 대상에 속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서울시민들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건축물 내진성능 자가점검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집 주소를 검색하면 입력한 주소에 따른 안내 사항을 제공받을 수 있다.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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