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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수지·이민호, 달랐던 연애 스타일?…"독재자형" VS "길들임 싫어"

입력 : 2017-11-16 14:22:34 수정 : 2017-11-16 14: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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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주목받았던 수지(왼쪽 사진)와 이민호(오른쪽 사진)가 결별을 인정했다.

16일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수지가 최근 이민호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이민호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연애 스타일을 언급한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수지의 연애 스타일 심리테스트가 진행됐다.


당시 심리테스트 결과는 수지의 연애 스타일은 '독재자형'으로 나왔다. 이에 당황한 수지는 "다시 한 번 해보자"고 제안했으나, "남을 생각해주는 척하지만 은근히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스타일"이라는 결과를 들었다.

이에 리포터가 수지에게 "원래 수지 씨 연애 스타일은 어떠냐"라고 묻자, 수지는 웃으며 "(독재자형이) 맞는 것 같다"라고 결과를 인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호는 영화 '강남 1970' 개봉에 앞서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민호는 연애스타일은 어떠느냐는 질문에 "나는 확신이 드는 순간부터 직진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또 이민호는 2010년 MBC ‘섹션TV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생일선물로 여자친구를 받고 싶다. 나는 상대방을 길들이고 싶은 마음도 길들임을 당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연애스타일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민호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수지는 사전제작 드라마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방영중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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