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윤아부터 레드벨벳까지, 맥시드레스 패션 ‘붉은 여왕’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왼쪽)아 레드벨벳 슬기와 아이린이 지난 7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부터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슬기까지 맥시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 

지난 7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한 패션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윤아, 슬기, 아이린, 걸그룹 AOA의 설현, 배우 이동욱, 박형식, 그룹 신화의 에릭 등 톱스타들이 참석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윤아는 붉은색과 분홍색의 프린트가 사랑스러운 맥시드레스를 입고 페미닌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상큼한 단발머리를 통해 동안 미모를 부각시킨 윤아는 볼드한 귀걸이와 맥시원피스의 레드 프린트를 통해 성숙하고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은 밝은 레드 컬러의 맥시드레스를 선택했다. 부풀린 소매 디자인과 물결처럼 연출된 스커트 라인이 조화를 이룬 슬기의 맥시원피스는 허리 부분의 라인을 잡은 핑크색 리본으로 소녀다운 매력을 자아냈다. 

같은 그룹의 멤버 슬기 역시 붉은색의 맥시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아이린과 달리 짙고 무거운 붉은색의 드레스를 선택한 슬기는 기하학적인 화이트 프린트와 뱅스타일의 헤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자태를 선보였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지난 7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지난 7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지난 7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