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한류와 군 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 ‘선샤인랜드’를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 3만2497㎡에 만들었다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 이곳에는 시가지 전투, 가상현실 전투, 스크린사격 등 다양한 군사·병영문화를 콘텐츠화한 레저·스포츠 공간이 들어섰다. 서바이벌 체험장에서는 고감도 전자장치가 부착된 철모와 조끼를 착용하고 모의권총을 이용해 부상 염려 없이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논산=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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