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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아래사진 오른쪽)이 라미란, 명세빈과 함께 포장마차 씬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tvN '부암동 복수자들' 캡처 |
배우 이요원이 동료배우들과 포장마차 촬영 중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는 김정혜(이요원 분)와 홍도희(라미란 분), 이미숙(명세빈 분)이 포장마차에서 닭발안주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장면이 노출됐다.
닭발을 뜯기 위해 비닐 장갑까지 낀 홍도희가 살점을 깨끗하게 발라내자 김정혜는 "마술같다"며 놀라워했다.
이미숙에 이어 닭발을 맛본 김정혜는 감탄하다가 매운 맛을 이기지 못하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다.
울면서도 홀린듯 먹어치우는 김정혜를 본 두 사람은 허탈한 웃음을 터트렸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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