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7차전이 열린 가운데 천정부지로 솟은 경기장 입장권 가격이 화제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7차전이 2일 오전 9시 2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렸다.
2일 온라인 티켓 매매 업체 '시트긱(SeatGeek)'에 따르면 이번 월드시리즈 7차전 입장권의 재판매 평균 가격이 1740달러(약 193만원)에 달한다.
이는 앞선 이번 월드시리즈 전체 경기 티켓 가격 중 가장 높으며, 특히 LA 다저스의 더그아웃 뒤쪽 관중석이 좌석당 1만5300달러(약 1700만원)까지 치솟았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홈 플레이트 바로 뒤쪽 관중석 두 자리는 11만7357달러(약 1억3000만원)에 팔렸다. 좌석당 가격이 약 6500만원인 셈이다.
한편, 월드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이번 시즌 우승팀이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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