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더원 "8세 딸 있어…매달 양육비 지급"

가수 더원이 전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태어난 8세 딸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더원이 출연해 딸과 함께 행복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원은 "나는 (전 여자친구와) 이혼했다고 생각한다"며 "실제로 혼인식을 올린 게 아니고 안타깝게 헤어진 사연이지만 어른들끼리 있을 때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혼자된 지 8년이 됐고 아이가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딸을 위해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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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