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동안 고수하던 긴 생머리를 버리고 단발로 변신한 배우 홍수현의 미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8S'에서는 '가을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배우 홍수현이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수현은 가을 옷발을 사수하기 위해 신개념 운동법인 ‘EMS 트레이닝’을 직접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로 긴 생머리를 버리고 '단발 여신'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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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로 자리를 이동한 홍수현은 허리까지 오던 긴 머리카락을 잘라야 할 순간이 오자 "나 머릿발 아니었을까"라고 심각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헤어 커트를 감행한 홍수현은 주변 반응을 묻는 질문에 "여자들은 단발이 예쁘다고 말하지만, 남자들은 긴 머리가 예뻤다고 말하더라"며 "확실히 남녀가 보는 눈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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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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