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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가 언급한 김성주 누나 김윤덕은 누구? '조선일보 논설위원'

입력 : 2017-09-15 15:54:56 수정 : 2017-09-15 18: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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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인 김성주의 친누나인 조선일보 김윤덕(사진)기자가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사진=조선일보 홈페이지 캡처


주진우 기자가 방송인 김성주와 함께 그의 친누나 김윤덕 기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그에 대해 누리꾼들이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총파업 집회에 참석한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많은 아나운서, 진행자들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마이크를 내려놓고 스포츠 캐스터들도 내려놓았다. 그런데 그 자리를 다른 사람들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았다. 특히 그(김성주)가 빈자리를 자주 차지했다. 나는 그런 사람이 더 밉다. 진짜 패고 싶다"며 김성주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우리 편집국장이 양반인데 어제 전화를 받고 화를 내고 있더라. 누구한테 전화왔나 했더니 조선일보 기자인 김성주 누나였다. 강재홍 아나운서가 시사인에 파업일기를 쓰고 있는데 김성주가 한 줄 들어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누나가 항의했다. 매너라고는, 예의라고는 하나도 없이 윽박지르고 있더라"라고 김윤덕 기자에 대해서도 날을 세워 말했다.

김윤덕 기자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의 친누나이며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조선일보에서 문화부 차장 겸 논설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과거 자신이 진행을 맡은 TV조선 '시사토크 판'에서 당시 MBC에서 월드컵 중계를 맡은 김성주에 대해 "이영표 해설위원이 쪽집게 도사로 등극하며 (김성주가 맡은 방송이) 시청률에서 밀리기 시작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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