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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가 첫 스틸컷으로 상큼한 비주얼과 대조되는 유치장 속 서현진을 공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서현진의 상큼 비주얼이 돋보이는 SBS '사랑의 온도' 스틸컷이 공개됐다.
'조작' 후속으로 방영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서현진)와 남자 정선(양세종)이 만남과 헤어짐, 재회까지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서현진은 꿈을 이루기 위해 대기업을 뛰쳐나온 대책 없는 드라마 작가 이현수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5년 전, 드라마 보조 작가로 일하던 현수의 모습이다. 평생 유치장은커녕 경찰서도 가본 적 없을 것 같은 순수한 얼굴이지만, 손에는 은색 수갑이 채워져 있다. 이에 어떤 이유로 수갑을 찼고, 유치장에 들어간 것인지 그 사연에 호기심을 불어넣고 있다.
또 서현진은 출연 이유에 대해 “감정을 섬세하게 다루는 작품을 하고 싶단 생각이 있었는데 ‘사랑의 온도’가 그런 작품이었다"고 말해다.
이어 "특히 ‘인생과 사랑은 타이밍이다’는 말처럼 극 중 현수, 정선의 마음과 상황이 조금씩 엇갈리는 부분들이 사실적으로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SBS ‘사랑의 온도’는 9월 첫 방송된다.
한누리 인턴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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