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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사진)가 설현을 칭찬하며 언급한 단어 '백치미'가 일부 누리꾼들에게 비난의 단초가 됐다. |
배우 설경구가 설현을 향한 '백치미' 발언으로 곤혹을 치러 '백치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에 올랐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백치미'는 지능이 낮은 듯하고 단순한 표정을 지닌 사람이 풍기는 아름다움을 뜻한다.
설경구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설현의 순수함을 칭찬하며 "백치미가 있다"고 표현해 일부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이에 설경구는 29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며 설현에게 사과했다고 전했다.
김현민 인턴기자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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