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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차현, 투철한 경제관념 “남편 용돈 지급한 배경은…”

입력 : 2017-08-29 10:10:20 수정 : 2017-09-05 1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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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이 투철한 경제관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신혼생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용돈을 올려달라고 요구했고 추자현은 강력하게 대응했다.

우효광은  "매번 마사지 받는 것 내가 계산한다. TV 인터넷 비용도 내야 해서 용돈이 부족하다"고 말하자 추자현은 "마사지는 1~2년에 한 번 받았고, TV 인터넷 비용은 5년에 한 번이다"며 용돈을 올려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

이를 본 MC들이 “(우효광의) 용돈을 올려주는 게 어떠냐”고 말하자 추자현은 “저도 기죽으면 안된다 싶어서 목돈을 준적이 있다. 그런데 고스란히 주식에 투자했다”며 우효광의 주식 투자 경험을 폭로했다.

추자현은 “주식을 넣은 뒤에 휴대전화만 쳐다보면서 주가하락에 안절부절 못하더라”며 “그때부터 목돈이 아니라 매달 용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주식으로 돈을 많이 잃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우효광은 "패스"라고 외치며 당황했다.

hms@segye.com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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