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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도 이해 못 한 아이유의 '신호등 패션'

입력 : 2017-08-21 11:18:36 수정 : 2017-08-21 1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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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독특한 패션 감각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지난 20JTBC '효리네 민박 ' 예고편에서는 아이유와 이효리가 쇼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상점을 찾은 아이유는 매장을 둘러보다 흙색 벙거지를 집어 들었다 . 지켜보던 이효리는 "그 모자는 왜 사려고 하는 거야 ?"라며 의아해했다 . 이효리는 아이유의 패션 취향을 이해할 수 없는 듯 "평소에 옷 살 시간이 없어서 아무거나 사는 거 아닐까 "라고 말하며 아이유의 행동에 관심을 보였다.
아이유는 이어 빨간색 , 노란색 등 원색 계열의 티셔츠를 연이어 골랐다 . 피팅까지 마친 아이유를 본 이효리는 "너 붉은 악마 나가려는 거 아니지 "라고 말했지만 , 아이유는 개의치 않고 옷을 구입했다 . 이를 본 이효리는 "노란색이랑 빨간색 샀으니까 초록색 하나 사 신호등처럼 "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효리네민박 '9.995%를 기록했다 . 앞선 방송분 (7.5%)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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