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스타 '김수현'이 주연한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이 대만에서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리얼’은 3일동안 대만 화폐로 100만 위안(한화 37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얻었다.
관객수로 치면 5000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전해진다.
김수현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설리의 과감한 노출신이 등장한다며 대대적인 홍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엉성한 스토리 라인과 알 수 없는 복선 등으로 대중에게 외면 당했다.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영화 ‘리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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