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은 토요일인 5일(현지시간) 36, 49세 중국 남성이 오른팔을 앞으로 뻗는 나치식 경례 포즈를 취한 채 서로 사진촬영을 하다가 적발되어 붙잡혔으나 이후 각기 보석금 500유로(66만6천 원)를 내고 석방됐다고 경찰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분데스탁으로 불리는 연방하원은 건물 위 투명한 돔이 하늘로 뚫려 있는 데다 회의장을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게 지어져 관광명소로 꼽힐 뿐 아니라 브란덴부르크문 등 다수의 주요 관광장소도 주변에 두고 있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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