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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모창 '원킬' 곽동현, 7일 첫 미니앨범 공개

입력 : 2017-07-03 16:26:55 수정 : 2017-07-03 16: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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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모창 가수 ‘원킬’로 알려진 가수 곽동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미니앨범을 오는 7일 공개한다.

3일 프로덕션이황에 따르면 곽동현의 이번 미니앨범은 4곡으로 이뤄져 있다.

발라드 곡들과 함께 빠른 메탈 곡을 수록, 락커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타이틀곡 ‘기억이 되어’는 대한민국 록의 전설 ‘김종서’가 작곡한 곡으로, ‘김종서’ 특유의 록을 기반으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발라드 곡이다.

특히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본인의 장기인 고음을 최대한 자제했다.

또한 앨범 마지막 곡인 ‘엄마’에서는 오랜 시간 병마와 싸우면서도 아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보내주신 어머니께 마음을 전하고자 곽동현이 직접 가사를 썼다.

한편 곽동현은 2010년 혼성 듀엣 ‘소울 하모니’를 통해 데뷔해 ‘원킬’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 JTBC 히든싱어 김경호 편에서 김경호 모창으로 이름을 알렸다.

곽동현은 7일 낮 12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공개한다. 이어 16일에는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다음 달 12일에는 성남아트센터에서 ‘곽동현&이동신 듀엣콘서트-The Great Wave’를 진행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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