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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모바일로 가입한 고객이 전체의 23.1%"

입력 : 2017-05-24 11:14:30 수정 : 2017-05-24 1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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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암·정기보험 순으로 가입율 높아
자료=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모바일을 통한 가입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24일 라이프플래닛이 모바일 가입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가입자 속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모바일로 가입한 고객은 전체 가입자의 23.1%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모바일 가입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올해 1월~4월 기준 모바일로 보험료를 계산해본 비율은 전체 방문자의 73.1%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모바일을 통해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 유입된 고객의 비율은 40.1%에 달했다. 보험료 계산은 본인의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하는 가입설계 1단계로써 일반적으로 보험상품에 대한 가입 의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모바일로 판매된 보험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한 상품은 '(무)꿈꾸는e저축보험'으로, 전체의 25.3%를 차지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경과이자비례방식을 도입해 가입 후 언제 해지해도 원금손실이 없는데다 5월 현재 3%의 높은 공시이율을 제공하고 있다.

암보험이 21.5%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정기보험(15.6%), 연금저축보험(12.8%) 등 순서로 나타났다. 
자료=라이프플래닛

모바일 가입 고객의 연령대는 30대가 56.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40대(23.0%), 20대(17.1%), 50대(2.9%)등의 순이었다. 또한 전체 가입자의 36.1%는 보험금융·보건복지·교육종교·정보통신 등의 전문직 종사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상품 구조와 직관적이고 편리한 플랫폼에 힘입어 모바일을 통한 가입 비중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방카슈랑스 확대 등 차별화된 채널 전략과 맞춤형 서비스로 모바일슈랑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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