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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건물 화장실에 붙어있는 안내문. |
그러나 내년부터는 이같은 풍경이 조금씩 사라질 전망이다. 정부가 내년부터 공중화장실 변기 옆 휴지통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 미관이나 위생상 좋지 않을 뿐더러 악취나 해충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2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대변기 칸막이 안에 휴지통을 두지 않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이달 초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대변기 칸막이 안에는 휴지통을 두지 않도록 하되, 여성용 대변기 칸막이 안에는 위생용품을 수거할 수 있는 수거함 등을 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독 한국 휴지만 변기에 잘 녹지 않는 것일까? 행자부는 이같은 생각은 ‘오해’라고 말한다. 행자부 관계자는 “최근에는 대부분 물에 잘 풀리는 화장지를 사용하므로 휴지 때문에 변기가 막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수압 등 여러 요인 때문에 변기가 막힐 수는 있지만, 휴지를 넣기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유나 기자 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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