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가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 모터쇼’ 토요타 관에서 첨단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모터쇼 현장의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
가상현실을 활용한 ‘스마트 VR 어트렉션’ 공간에서는 4세대 프리우스와 RAV4 Hybrid 를 한층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스마트 VR 어트랙션의 특징은 4K해상도까지 가능한 고화질의 VR 컨텐츠를 4D 어트랙션과 결합하여 프리우스 프라임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고, 진동과 바람 등 다양한 4D요소를 더해 마치 스카이 다이빙하는 느낌과 롤러 코스터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 에코존에 배치된 ‘세이프티 플래닛’에서는 토요타의 앞선 기술인 ‘TOYOTA SAFETY SENSE’ 체험도 가능하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주라기 모드’, 일상 주행에서의 안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 모드’, 미래의 앞선 안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드’로 구성돼 있다.
또한 증강현실을 통해 수많은 레이싱 매니아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토요타 86의 드리프트도 체험이 가능하다. 6일에는 토요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서울모터쇼 토요타 부스의 상황을 생중계하면서 토요타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알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 신나는 재즈 음악과 뮤지컬 공연인 ‘프라임 랜드 퍼포먼스’ 가 주말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토요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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