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헌재는 오는 16일 탄핵심판 14차 변론에서 출석이 예정된 증인 4명 중 3명의 소재가 파악이 안됐다고 알렸다.
이날 경찰은 헌재의 요청에 대해 소재탐지 불가'를 알려왔다.
소재 파악이 안된 이들은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 등이다.
이들은 14차변론 때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함께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김수현 전 대표는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을 녹음한 당사자로 이날 증언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따라 16일에는 정 전 이사장에 대한 신문만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4일 13차 변론에서도 증인 4명 중 3명이 불출석, 변론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연명 의료 중단 인센티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575.jpg
)
![[세계타워] 같은 천막인데 결과는 달랐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533.jpg
)
![[세계포럼] 우리가 알던 미국이 아니라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10/128/20250910520139.jpg
)
![[열린마당] 새해 K바이오 도약을 기대하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35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