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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저작권료 수입 1위 작곡가 김도훈…신중현 '명예의전당'상

입력 : 2017-02-15 09:12:51 수정 : 2017-02-15 09: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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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도훈, 윤명선 회장, 작사가 강은경이 기념촬영한 모습(사진 위). '명예의전당'상 받은 신중현(사진 아래).
지난해 대중음악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작곡가는 김도훈이며 작사가는 강은경, 편곡 테디(YG 소속)로 밝혀졌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이하 ‘한음저협’)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들에게 저작권료 대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중음악 외에도 클래식 분야에 김성균, 국악분야에 김영동, 동요 분야에 김방옥 작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 상에는 ‘록음악의 대부’ 신중현에게 돌아갔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2016년도 한해 음악저작권 사용료 분배금액이 가장 높은 회원을 기준으로 순위를 결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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